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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산구,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운영 돌입
  • 기사등록 2025-10-13 10:59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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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용산구(구청장 박희영)가 오는 16일 오후 2시, 남영역 역세권 청년안심주택(갈월동 98-6 일대, 롯데캐슬 헤리티지) 3층에 `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`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.

 

용산구,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운영 돌입

센터는 지역 내 초·중·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.

 

센터는 316㎡ 규모로 프로그램실 3개, 휴게실(라운지), 다목적실, 상담실 등 공간으로 꾸렸다. 이곳에서는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종합형 교육 거점(플랫폼)으로서 ▲진학 상담 ▲자기주도 학습 ▲인성·주도력(리더십) 교육 ▲인공지능(AI) 기반 학습 등을 선보인다.

 

민간위탁 방식을 채택, 센터장 1명과 직원 3명 등 전문 인력을 상시 배치해 학생들에게는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, 학부모에게는 자녀 성장을 지원하는 신뢰도 높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.

 

특히, `학생 중심·체험 중심 교육`을 핵심 가치로 삼고, ▲고입·대입 설명회 ▲1:1 맞춤 상담 ▲정시·수시 특강 등 실질적인 진학 지원과 함께 ▲모의 UN총회 ▲청소년 토론 아카데미 ▲자기주도 학습 캠프 등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.

 

또한 ▲학업 스트레스 관리 ▲인성교육 등 사회적 역량강화 교육 ▲글로벌 리더십 특강 ▲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등도 마련해 가정·학교·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.

 

구는 이번 개관을 용산이 미래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상징적 출발점으로 삼고, 서울시·교육청·지역 학교와 협력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실현하는 `용산형 교육혁신 모델`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.

 

센터는 매주 화∼토요일 오전 9시∼오후 6시 운영하며, 야간 프로그램이 예정된 경우 유연 근무로 대응한다.

 

박희영 용산구청장은 "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는 아이들의 꿈을 세계로 확장시키는 교육 컨트롤타워"라며 "세계와 협력하고 소통할 줄 아는 진정한 국제 인재를 키워내 용산이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중심이자 글로벌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"라고 전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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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기사등록 2025-10-13 10:59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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